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리웹 음식 갤러리 (문단 편집) === 죠의식탁 사건 === 죠의식탁은 상수동에 위치한 수제버거집으로 사장 '버거헌터죠'가 개장 초기부터 꾸준히 루리웹에 글을 올렸으며 제법 먹음직스러운 수제버거의 비주얼 덕분에 오른쪽 BEST에 오르기도 했다. 사정이 어렵다는 사장의 호소에 많은 루리웹 이용자들이 방문해 팔아주었으며, 음식 갤러리에 다수의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search_type=subject&search_key=죠의|인증글]]이 올라왔다. 문제는 2020년, 버거헌터죠의 인스타에 과거 한 손님이 테이블에 물을 쏟아 기분이 나빠져 그날 장사를 접었고 해당 손님을 영업방해로 신고하고 싶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되었다. 상식적으로 요식업을 하다 보면 손님이 음료를 쏟거나 유리컵을 깨먹는 일은 정말 자주 벌어지는 일인데 손님이 테이블 하나에, 그것도 무슨 음료수나 술도 아닌 그냥 맹물을 쏟은 것일 뿐인데 그걸로 장사 못하겠다며 당일 장사를 그만두는 것, 그리고 영업방해로 신고를 고려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기에 많은 사람들이 사장의 행동에 의문을 표했다. 그러다가 일이 터졌다. 3월 중순경 방문했다가 얻은 불쾌한 경험이 적힌 후기글이 올라왔고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17975|#]] 리플에 바로 위 사건에 대한 내용, 본문과 비슷한 불쾌함을 경험한 이용자의 경험담, 박청장 동일인물설 등이 기록되며 루리웹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그동안은 긍정적인 이미지로 알려진 '버거헌터죠'였지만,[* 어려움을 토로하며 펀딩을 모집했고, 유저들이 도움을 위해 펀딩에 참여할 정도로 이미지가 좋았다.] 위 글의 내용들은 이러한 이미지를 재고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이러한 이미지가 없어질 때를 기다리고 있던 박청장 피해자들의 폭로가 터지기 시작했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17984|#]] 제주도의 한 고깃집 사장이 버거헌터죠가 과거 자연밥상 컨셉으로 활동했던 블로거, 유튜버이자 음갤러였던 '박청장'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하길래 자신의 식당에서 일하게 해 주고 돈을 빌려주기까지 했으나 이를 떼먹고 서울로 달아난 뒤 잠적했다는 것이다. 고깃집 사장은 이전부터 버거헌터죠의 마이피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가 박청장임을 특정하고 있었으며, 이 사건이 터지자 이를 공론화시킬 기회로 여기고 터뜨린 것이었다. 사실 버거헌터죠가 박청장이라는 사실은 이전부터 의혹이 있었는데, 버거헌터죠의 글에 한 이용자가 먹방 유튜버 [[상해기]]의 영상에 달린 댓글을 통해 그가 박청장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선 아무런 악의 없이 '박청장님이시군요'라고 인사 댓글을 단 적도 있었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16472|댓글 참고]] 그러나 이 때 버거헌터죠는 자신이 박청장이 아니라고 부인했는데, 당연히 뻔한 증거를 가지고 그가 박청장이라는 것을 유추한 다른 이용자들은 이러한 버거헌터죠의 언행에 의심을 품었다. 사건이 터지고 난 후인 지금 시점에서 유추해 보면 선술한 횡령건 때문에 사이버 신분 세탁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니었는데, 버거헌터죠는 항상 힘든 척, 아픈 척 감성팔이 하면서 사람들에게 손을 벌리는 타입이었으며, 이 때문에 루리웹 내에서도 항상 동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많은 유저들이 찾아가곤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가게를 도와주던 사람들은 사장의 본심을 알고선 자기들을 호구잡아 등처먹었다며 분노하였다[* 다만 사장이 실제로 [[조울증]] 같은 정신질환이 있는 건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 기분에 따라 가게를 열지 닫을지 고민하거나 우울하다고 손님에게 자신의 감정을 배설하는 등 확실히 문제가 있어 보인다.]. 사건이 공론화되자 추가 피해사례가 속속 올라왔다. 물을 쏟았던 장본인이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17986|글]]을 올려 실제로 쏟은 건 물 한컵에 불과했다는 해명을 올렸고, 고깃집 사장 외에도 1400만원 가량 떼먹혔다는 증언,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18012|결혼을 전제로 다수의 여성을 동시에 만나면서 돈을 뜯어냈다는 증언]]까지 올라오면서 평판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18503|당시 결혼을 전제로 만났던 여성의 추가 폭로]] 사건이 공론화 된 그 다음날인 2020년 4월 23일 기준, 버거헌터죠는 루리웹에서 탈퇴했으며 [[https://www.instagram.com/joesiktak/|죠의식탁 인스타그램]]도 내려버렸다. 박청장 계정은 남아있다. 2020년 4월 23일 오전 11시 46분, 버거헌터죠의 본 계정 박청장은 마이피에 자신이 버거헌터죠 본인이 맞다고 시인하며 [[https://mypi.ruliweb.com/mypi.htm?nid=1304909&num=8240|사과문...아닌 4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이나 [[https://www.facebook.com/joesiktak/posts/155028319373394|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을 보면 죠의식탁은 폐업할 것으로 보였으나, 무슨 배짱인지 4월 25일에 개장한 것이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18098|확인되었으며]], 인스타그램도 부활시킨 것이 확인되었다. 그냥 인터넷 키배였던 다른 사건들과 달리 이 사례는 진짜 범죄 수준인 심각한 사건이기에, 7대 죄악의 음식을 아득히 초월하는 빌런이란 의미로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플라스크 속의 작은 버거]](...)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후 2020년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19631|6월 올라온 글]]을 보면 크라우드펀딩 환불을 요청한 유저 중 일부에 한해서는 환불을 했으나, 나머지는 환불하지 않고 연락도 씹으며 버티는 중이라고 한다. 2021년 4월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서 민박 겸 캠핑장 운영중 이라는 제보가 나왔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동일하고 번호도 같은 번호라고 한다. 죠의식탁은 폐업 처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